※ 이 글은 브런치를 통해서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rokyupjung/8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여성 자폐인은 남성 자폐인보다 뇌의 특정 두 부분 사이의 연결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연결은 감정과 언어를 관장하는 소뇌의 부분과 감각 인식과 기억을 관장하는 대뇌겉질 부분 사이의 연결을 말하는
아빠의 IQ와 자폐 발생률
4월 23일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에 발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아빠의 지능이 매우 높은 경우 평균적인 지능의 가진 아빠의 아이들보다 자폐증를 갖게 될 가능성이 32퍼센트나 높다고 한다. 굉장히 뚱딴지같은 주장처럼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1940년대 Leo
자폐의 조기 진단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034004 2019년 4월 19일 JAMA Pediatrics 실린 피어스 박사의 연구입니다. 이 연구의 내용을 브런치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https://brunch.co.kr/@rokyupjung/6 과연 자폐 진단은 언제부터 가능한 걸까요? 아이가 발달상의 문제를 갖게 되면 부모는 매우 불안해집니다. 아이에게 나쁜 문제가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자폐 진단은 언제부터
자폐 아동 언어 지연과 뇌과학
자폐 아동의 경우 언어를 잘 사용하는 고기능 자폐, 언어를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저기능 자폐로 나누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구분법을 모든 사람이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이들은 언어 사용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폐 아동인 경우 당연히
자폐 자해 행동의 생리학적 원인 3
이 포스팅은 지난 글에 이어 미국 자폐연구소Autism Research Institute의 리더인 스테판 에델슨 박사가 쓴 글을 번역한 것이다. 유전적 원인 자해 행동은 레쉬-니한 증후군Lesch-Nyhan Syndrome, 여린X 증후군Fragile X Syndrome, 코넬리아디란지 증후군Cornelia de Lange Syndrome과 같은 유전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흔하게 발견된다.
자폐 아동이 겪는 감각 문제를 묘사한 동영상
자폐 아동의 감각 문제는 어느 정도일까?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아동은 모든 감각, 즉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균형감각, 고유수용감각이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감각이 뇌로 보내는 신호를 통해 주변 세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다. 이것을 감각통합이라고 한다. 정상 발달 아동은 누구나 아무런 노력
자폐 자해 행동의 생리학적 원인 2
이 포스팅은 지난 글에 이어 미국 자폐연구소Autism Research Institute의 리더인 스테판 에델슨 박사가 쓴 글을 번역한 것이다. 발작과 관련된 원인 자해행동은 전두엽과 측두엽에서 발생하는 발작 활동과 연관이 있다(Gedye, 1989: Gedye, 1992). 발작과 연관 있는 자해행동으로는 머리 박기, 손바닥으로 귀나 머리
백신 주사를 맞고 두 시간 후 사망한 아이
※ 아래 영상은 백신 주사를 맞고 어린아이 로린 케인이 발작과 함께 고통을 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 시청을 원치 않는 사람은 뒤로가기를 누르길 바란다. 영상 내레이션 번역 로린 케인의 발작은 백신 주사를 맞은 2시간 후에 시작되었다. 미국 백신 법원은
자폐 자해 행동의 생리학적 원인
이 포스팅은 지난 글에 이어 미국 자폐연구소Autism Research Institute의 리더인 스테판 에델슨 박사가 쓴 글을 번역한 것이다. 생화학적 원인 일부 연구자들은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레벨과 자해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주장해왔다. 베타엔도르핀은 뇌 속에 존재하는 내생적으로 아편 같은 물질이고, 자해 행동은 엔도르핀
자폐와 자해에 관한 자폐연구소 글 번역(1)
미국 자폐연구소Autism Research Institute의 리더인 스테판 에델슨 박사가 쓴 글이다. 이 글을 몇 편에 나누어 번역해보려고 한다. 자해 행동은 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가장 파괴적인 행동 중 하나이다. 이런 자해 행동에는 머리 박기, 손 물기, 그리고 과도한 문지르기와 손가락 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