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콜롬비아 대학교 연구진들이 <Neuron>에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자폐인들은 정상발달인보다 훨씬 많은 시냅스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시냅스란 다른 말로 하면 “brain cell connections”로 “뇌세포 연결”을 뜻한다. 당연히 인간의 뇌세포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그 연결을 통해서 전기신호를 전달해 인간의 몸이
세로토닌과 자폐
※ 공부하기 위해서 정리하며 쓰는 글입니다. 1961년 정신과 의사 다니엘 프리드만은 자폐 연구 역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발견을 했다. 4명의 비자폐 아동과 23명의 자폐 아동의 혈중 세로토닌 레벨을 비교한 결과, 자폐 아동에게서 세로토닌 레벨이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했다. 프리드만 이후
자폐 아동 위장 문제와 행동 사이의 연관성 연구
미주리 대학 연구진에 의한 새로운 연구는 자폐 아동이 보이는 문제 행동이 위장 문제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증거를 추가했다. 브래들리 퍼거슨 교수가 이끈 연구진들은 자폐인 340명의 기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65%가 변비, 50%가 복통, 30%가 설사, 그리고 23%가 메스꺼움을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