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ture.com/articles/s41398-018-0315-3 그래서 옥시토신은 친사회적 호르몬Prosocial Hormone으로 불린다. 이 연구에 의하면 자폐인들은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뇌에서 옥시토신 결합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시각주의력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서는 일반인들보다 더 높은 옥시토신 결합을 보이고, Ventral Pallium이라는 뇌의 주변에서는 일반인들보다 그 결합이 낮았다. 또한
자폐, 발달지연과 관련된 새로운 유전적 변이 발견
며칠 전 4년 전 기사 내용을 포스팅했다. SETD5 유전자가 자폐발생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내용의 기사였다. 발달지연과 자폐와 관련된 광범위한 유전자 연구 이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들은 5,624명의 자폐인, 5,303명의 발달지연아동과 그 부모들의 유전자를 연구했다. 이번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서 지적장애나 발달지연과 관련이
유전적 변이 SETD5와 자폐
4년 전 기사이다. SETD5 라는 유전적 변이가 지적장애와 자폐의 발생과 연관이 있을 거라는 내용이다. SETD5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이 없다고 하는데, DNA 구조와 유전자 통제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로 몸의 전반에 표출되지만 뇌기능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 유전적
자폐와 프탈레이트
최근에 자폐발생에 환경요인이 연관이 있을 거라는 연구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내 딸이 이미 자폐아로 판명된 마당에 이런 연구 찾아봐야 뭐할까 그런 생가곧 들긴하지만 지속적으로 연구 리뷰를 하는 게 더 좋은 교육, 중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예전 포스틍에서
프탈레이트와 언어지연와 연관성 연구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ediatrics/article-abstract/2707907 ※ 이 포스팅을 통해 특정 물질이나 제품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려는 목적이 아님을 밝힙니다. 자폐와 관련된 새로운 연구를 소개하는 것이 이 포스팅의 목적임을 밝힙니다. JAMA Pediatrics라는 온라인 학술지에 지난 10월에 게제된 논문의 내용입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신기간 프탈산디부틸dibutyl phthalate이나 벤질부틸프탈레이트Benzyl butyl
자폐아동과 지적장애아동이 학대를 받고있다는 슬픈 연구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jcpp.12993 자폐아동과 지적장애아동, 그리고 정상아동들을 대상으로 비교한 연구라고 한다.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정상아동보다 자폐아동과 지적장애아동이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2배 이상 높다는 점이 지적하고 있다. 연구의 초반을 보면 수많은 연구들이 발달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학대받고 있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지적하고 있다. 즉, 많은
자폐아동의 형재 자매가 운동신경이 평균보다 부족할 거라는 연구. 어떻게 봐야할까?
Siblings of children with autism may have trouble with motor tasks 사람들은 과학이란 말을 신봉하는 경향이 있다. 과학적이라고 하면 마치 그것이 객관적인 사실인 것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의 파르마 대학 연구진들은 자폐아동 27명, 자폐아동의 형재 자매인 정상발달아동 19명,
아빠의 정자와 자폐증은 관련이 있을까? 게놈 연구
연구. Paternal sperm DNA methylation associated with early signs of autism risk in an autism-enriched cohort.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April 2015 저자. Andrew P Feinberg 외 존스 홉킨스 의대 연구진들은 44명의 정자에서 DNA를 추출하여 epigenetic tags후생적 꼬리를 검사했다. 자폐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