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동 청소년의 수면 패턴과 사회성의 인과성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3-022-01076-8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사회성이 잘 발달하지 못할까? 이런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추측이지만 잘못된 수면 패턴과 사회성이 연관성이 있을 거라는 것은 나 같은 범인凡人에게도 자연스러운 추측이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 생활이 엉망이 된다. 정상적으로 발달한 사람들도 잠을

왜 자폐 치료는 과학적 증거 부족 문제를 가지고 있을까?(1)

아주 많이, 심하게 흥미로운 글이 있어서 그대로 번역해 봅니다. 내용이 길어서 몇 차례 나누어 번역해 보겠습니다. https://www.the-scientist.com/news-opinion/why-autism-therapies-have-an-evidence-problem-69916 자폐 연구자인 앤드류 화이트하우스Andrew Whitehouse는 자신의 연구 때문에 위험에 빠지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2020년 화이트하우스 박사와 동료들은 발달센터에서 사용되는 자폐 관련

똑똑한 부모의 차가운 태도가 자폐를 발생시킨다? 후천적 자폐 이론 feat. Leo Kanner

 레오 카너Leo Kanner는 “소아 정신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정신과 의사였다. 또한 미국 최초의 “소아 정신과 의사”였다고 한다. 그가 쓴 책 <Child Psychiatry, 1935>는 영미권에서 소아의 정신의학적 문제를 다룬 첫 번째 교과서였다고 한다. 이런 업적만 봐도 레오 카너가 얼마나

자폐 아동의 청각적 관심공유(auditory joint-attention)

 Joint-Attention, 관심 공유라는 개념은 아이의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려서부터 아이들은 부모와 얼굴 표정을 통해서 감정을 공유하기 시작하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주변 사물이나 사람, 그리고 동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그 대상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관심을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자폐 아동, 청소년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과 공격성

 통계적인 연구에 의하면 자폐 아동 청소년의 상당수가 공격성을 보인다고 한다. 공격적인 언어 사용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물건을 파손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자폐 아동 청소년의 공격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서는 아직 잘 연구되지 않았다.

자폐 조기 진단과 사회성 개선

2021년 10월에 Ilan Dinstein에 의해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생후 2년 6개월 전에 자폐 진단을 받은 아이들이 늦게 진단을 받은 아이들보다 사회성 개선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https://journals.sagepub.com/doi/10.1177/13623613211049011 아이가 어린 나이에 진단을 일찍 받으면 부모가 아이에게 조기 중재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자폐 아동이 나이가 들면서 반복적 행동이 증가하기도 감소하기도 한다.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은 자폐의 핵심 증상으로 여겨진다. 이 행동 중 일부는 자폐 아동이 나이가 들면서 더 강해지기도 하고, 다른 행동들은 감소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의 증가와 감소에 자폐인의 나이와 지적능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두 연구는 지적한다. ​ 제한적이고

수면 문제가 자폐의 핵심 증상일 수도 있다.

https://advances.sciencemag.org/content/7/8/eabe2597 자폐 아동과 자폐 성인들 중에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꾸 깨는 등 수면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자폐인들의 수면 문제는 자폐인들이 가진 감각적인 문제나 반복적인 행동 등의 부작용으로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이 연구는 자폐인들의 수면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