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ture.com/articles/s41398-018-0315-3
그래서 옥시토신은 친사회적 호르몬Prosocial Hormone으로 불린다. 이 연구에 의하면 자폐인들은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뇌에서 옥시토신 결합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한다. 시각주의력을 관장하는 뇌 부분에서는 일반인들보다 더 높은 옥시토신 결합을 보이고, Ventral Pallium이라는 뇌의 주변에서는 일반인들보다 그 결합이 낮았다.
또한 연구는 아동의 초기 발달기에 Ventral Pallium에서 옥시토신 결합의 정점에 다다른다는 점을 발견했는데, 자폐아동의 경우 이 결합이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