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양육을 잘못하면 아이가 자폐아가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나 역시 이 질문을 했었고, 자폐아를 키우는 많은 부모들 역시 이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과거 양육 태도가 잘못되었다면서 자신을 탓할 수도 있다. 초은이와 함께 처음으로 어떤 센터에 갔을 때, 상담을 해주시던 선생님께서 자폐는 후천적인 거라고 말씀하셨다.

자폐, 작은 촉각 자극에도 예민한 이유

https://pubmed.ncbi.nlm.nih.gov/32123378/ 2020년 3월 발표된 이 논문에 의하면, 자폐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SHANK3 생략을 가진 쥐들이 일반 쥐보다 작은 촉각 자극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과민 반응은 감각 반응을 억제하는 뉴런의 저활동성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SHANK3 생략을

타우(tau) 단백질 수준과 자폐 증상의 완화

치매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타우tau단백질의 수준을 낮추는 것이 자폐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실험용 쥐 실험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이 연구는 2020년 3월 2일 Neuron지에 발표되었다.  https://www.cell.com/neuron/fulltext/S0896-6273(20)30065-9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다. 세 그룹의 쥐들은 유전적 조작이 되었는데,

BAZ2B 유전자 변이와 자폐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999386 2020년 1월 발표된 이 연구는 잘 알려지지 않은 BAZ2B라는 유전자의 변이가 자폐, 지적장애, 언어장애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 유전자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매우 활동적이다. 주저자인 Daryl Scott은 이 유전자가 뇌 발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PTEN 유전자 변이와 자폐 발생

https://pubmed.ncbi.nlm.nih.gov/32003824-copy-number-variation-and-clinical-outcomes-in-patients-with-germline-pten-mutations/ 2020년 1월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PTEN 유전자 변이는 결손deletion되거나 증폭duplication되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복제수변이copy number variants와 결합했을 때 자폐 발생률을 높인다. PTEN 유전자 변이는 자폐 발생뿐만 아니라 암의 발생과도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TEN 유전자 변이는 자폐인의 2-5%가

ZNF292 유전자와 자폐 연관성 연구

https://gene.sfari.org/database/human-gene/ZNF292#score-tab sfari 유전자 데이터에서도 ZNF292zinc finger protein 292 gene는 자폐와 연관성이 매우 깊은 것으로 거의 확신되고 있는 유전자이다. ZNF292는 다른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을 암호화하고, 어린아이의 뇌가 성장할 때 특별히 소뇌에서 활성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이다. 소뇌는 인간의 수의 운동voluntary movement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