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인의 청각정보처리 지연

https://pubmed.ncbi.nlm.nih.gov/32007990/ 2020년 1월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자폐 아동의 뇌는 소리에 반응하는 속도가 정상 아동에 비해서 느리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청각정보처리 속도의 지연은 자폐인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연구는 청각청보처리에 있어서 지연이 언어적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한다.

자폐와 뇌(2) – 발달과정에서 자폐 아동과 정상 아동의 뇌는 어떻게 달라질까?

여러 연구들은 자폐로 진단받은 아동 상당수의 경우, 뇌 특정 부분이 정상 아동보다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확인했다1,2,3. 정상 아동과 비교했을 때, 6-12개월 동안 자폐 아동의 뇌에서 피질 표면 영역에 상당히 급격한 확산이 확인되었다. 12-24개월에 자폐 아동의 뇌 크기는 정상 아동의

자폐인의 청각정보처리 지연

https://www.ncbi.nlm.nih.gov/pubmed/32007990 2020년 1월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자폐 아동의 뇌는 소리에 반응하는 속도가 정상 아동에 비해서 느리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청각정보처리 속도의 지연은 자폐인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연구는 청각청보처리에 있어서 지연이 언어적 문제와 연관이 있다고 지적한다.

편도체 크기와 여자 자폐 아동의 행동 문제의 연관성

편도체는 감정을 처리하고 위협을 감지하는 뇌 영역이다. 2020년 1월 발표된 연구는 자폐 아동의 문제 행동이 편도체의 과대증과 연관이 있을거라고 주장을 한다. 특별히 여자 자폐 아동의 경우, 편도체의 크기는 문제 행동의 강도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972262 이 연구는 2-3세의 자폐

diffusion weighted imaging(확산강조영상)을 활용한 자폐 아동과 정상발달아동 뇌구조 차이 연구

https://www.ncbi.nlm.nih.gov/pubmed/31839001 2019년 12월에 발표된 이 연구는 자폐 아동의 뉴런의 섬유들이 정상 아동과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뇌의 다른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 섬유와 세포들은 백질white matter을 구성하는데, 일부 학자들은 자폐인들의 경우 백질에서 문제가 생겨 뇌의 다른 영역들에 연결성에 문제가 생긴다고

뇌는 어떻게 감각 정보를 통합하는가?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4/190430121757.htm 인지 신경과학 연구 그룹을 이끄는 Kayser는 “우리는 뇌가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다”라고 말한다. 그의 연구에서 Kayser는 다중 감각 통합, 즉 다양한 감각 데이터가 통합되는 방법을 연구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영화를 볼 때, 우리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이 대화를

행동치료를 통해서 자폐아의 뇌를 바꿀 수 있을까?

이 책은 ESDMEarly start denver model이라는 자폐아동 중재법을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중재법의 핵심은 아동이 즐거워하는 활동을 통해 동기를 유발하고, 그 동기를 통해 학습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즉,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시키는 교육이 아닙니다. 자폐아동들도 자발적인 동기가 발생하면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