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는 사회적 능력, 언어, 행동의 지연이나 손상을 동반하는 발달장애이다. 자폐는 스펙트럼 장애이다. 다시 말해, 자폐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어떤 자폐아들은 말을 한다. 하지만 말을 못하거나 몇 마디밖에 하지 못하는 자폐아들도 많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 4 판DSM-IV에서 소개된 전반적 발달장애나 아스퍼거 증후군의 특성이 보인다. 아스퍼커 증후군의 경우 언어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사회적 행동적 문제와 같은 자폐 성향을 보인다.

자폐라는 말은 “고독”을 의미하는데,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고 있음을 뜻한다. 심한 경우 어린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며, 그들을 물건처럼 취급한다. 증상이 약한 경우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관계 맺는데 어려움이 있고,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자폐아동은 효과적인 사회적 기술을 배우지 못하고 적절하게 말하거나 행동하지 못하게 된다. 자폐아동의 극소수가 아무런 중재나 치료 없이 완치되기도 한다. 다행스럽게도 자폐에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중재법이 많이 존재한다. 어떤 중재법은 큰 효과를 갖지만 어떤 중재법은 효과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모든 자폐아동에게 동일한 효과를 발휘하는 치료법은 없다. 효과적인 중재법들은 아래에서 논의하도록 한다.

자폐라는 것이 특정한 증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부리는 명칭임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이 명칭이 자폐의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며, 자폐는 다양한 요인들의 결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의 차이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아스퍼거 증후군은 고기능 자폐의 하위 분류로 여겨지곤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대개 “사교적이나 서툴다”고 묘사된다. 그들은 친구를 갖길 원하지만 우정을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적절한 사회적 기술을 갖고 있지는 않다. 고기능 자폐인들도 “사교적이나 서툴다”고 묘사될 수 있지만 그들은 친구를 갖는데 관심이 별로 없다. 또한 고기능 자폐인들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 보다 언어발달이 늦다. 아스퍼거 증후군의 경우 언어발달에 지연이 없지만 그들의 언어 사용은 특정 주제에 한정되거나 과장적이라는 고유의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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