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엽 피질retrosplenial cortex은 감각피질과 해마hippocampus를 연결한다. 또한 후두엽 피질은 인간의 사화적 프로파일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두엽 피질은 자폐인들의 사회성 결여와 관련해서 계속 연구되었는데,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0-2731-9

2020년 연구는 실험용 쥐에게 마취제 케타민ketamine을 주었을 때 해리성 상태에 빠진 것을 확인했고, 그 쥐들의 후두엽 피질에서 활동성이 변한 것도 확인했다. 

https://www.biorxiv.org/content/10.1101/2021.01.24.428008v1

종종 자폐 증상을 동반하는 취약X증후군fragile X syndrome 모델 쥐 연구에서, 연구진은 사회적 상황에 놓였을 때 이 쥐들의 후두엽이 덜 활동적인 것을 확인했다.

https://www.cell.com/cell-reports/fulltext/S2211-1247(21)01412-1?_returnURL=https%3A%2F%2Flinkinghub.elsevier.com%2Fretrieve%2Fpii%2FS2211124721014121%3Fshowall%3Dtrue



2021년 11월 Cell Report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SENP1 유전자가 결여된 주의 경우 비전형적인 사회적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이 쥐들의 후두엽 피질의 활동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는 발달적 지연이 없는 자폐인들이 가질 수 있는 유전적 변이로 SENP1의 결여가 사회적 행동에는 영향을 주지만 인지적 기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학자들은 SENP1 유전자를 자폐 발생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의 새로운 후보로 지목하고 자폐인의 사회성과 관련해서 연구를 진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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